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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부분의 저 디즈니 마크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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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4년간 써왔던 옙 128메가가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한데다(4년밖에 안된게 볼륨이
안먹어!!!버럭!!!!)왠지 울적하고 꿀꿀한 요즘의 기분이 결합해 확 질러버리다.
-사실 애플 new아이팟 셔플도 땡겼지만 셔플이란게 싫은데다 가격도 좀 세더만......
그리고 이번에 느꼈지만 우체국 택배는 참 서비스정신이 좋구나~거기다 상당히
빨리 와서 놀라웠다.

근데 오기전까진 언제나 오나 참 맘이 설레였는데, 왜 오고나니 시들해지는거지?
하루도 안됐는데 이럼 곤란하다구.....ㅠㅠ

액정이 없는 건 그래도 괜찮은데 배터리 잔량 표시가 전혀 없다는 건 쪼큼 곤란하다.
그래도 128메가를 쓰다가 1기가짜리를 쓰자니 정말 곡이 많이들어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