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600으로 저장해야 하는데 잘못해서 72dpi로 저장한 페이지를 다시 그리고 있는데,

포토샵에서 선을 그으니까 선이 참 슬프다. 손선쪽이 저해상도인데도 불구하고 표현력이 훨씬 풍부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역시 디지털에서 손맛을 재현하는건 역부족이야. 다음부턴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저장해야지 흑흑...ㅠㅠㅠㅠ 하지만 문제는 밥맛없는 알 원고에도 똑같은 실수를 해서 다시 작업해야

하는 페이지가 있다는 것이다. 흑흑흑.ㅠㅠㅠㅠ


방금 만화가 윤태호씨가 라디오에 나왔는데, 디지털 작업중 두려운 상황 중 하나가 300으로 저장해야

하는 걸 72로 저장해 버리는 거라고 하시네 그분도 똑같은 경험이 있나봐.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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