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쓴 엡손 복합기가 오래된데다 잉크도 너무 많이 들어가고 해서 잉크 절약형 복합기라는 hp k209g라는
물건을 질렀다. 뭐....전에 쓰던 것 보다 무게도 조금이나마 덜 나가고 부피도 약간이나마 작은 건 다 좋았는데...
스캔을 해 보고 경악을 했다. 전에 쓰던 엡손 복합기보다 스캔질이 월등히 떨어지고, 칼라스캔을 할 때마다
이 스캐너의 권장 해상도는 칼라 200dpi라고 계속 경고문이 뜨는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기계로 해상도 200보다 더 높여봤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네.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엡손 스캐너도 하나 질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사태의 교훈은 전자제품을 살 때는 무조건 제품의 사양을 샅샅이 읽어보고 고르라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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