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읽는 능력을 가진 화가 아이작과,
(아마도)상대방의 초능력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피터.
정해진 주인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피터가 중심인물인듯.
개인적으로는 이 둘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본다. 서로 연적인 주제에 제법
사이가 좋다니까....ㅎㅎ

피터의 뺀질이 형인 국회의원 입후보자 네이쓴.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이다. 파자마차림으로 괴한들을 피하다가 갑자기
하늘로 날아서 도망치는 장면에선 정말...ㅋㅋ

엄청난 자기치유능력을 가진 치어리더 클레어. 그 어떤상황으로 몸이 망가지건
반드시 자기회복을 해낸다.
이외에도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경찰관, 벽을 통과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이중인격에 괴력을 소유한 여자 등등의 초능력자들이 나오는데, 이 개개의 인물들의
사연이 아주 흥미롭다.
사실 히어로즈란 제목만 봤을때는 파워 레인저 같은 슈퍼히어로물을 상상했는데
스토리가 처음 예상과는 달리 전혀 단순하지가 않다.
처음에 정말로 평범하게 시작하는 이 인물들은 서로의 존재를 전혀 모른체
어떤 커다란 사건을 향해 예상도 못한 방식으로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한다.
아직 나도 6화까지밖에 못보긴 했지만, 정말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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