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괴벨스는 역시 흥미로운 인물이야.
어쩜 히틀러 이상으로 나치의 정수 그 자체였는지도. 그의 인생이나 극적인 종말도 그렇고.



덧:그러고보니 마지막 부분, 괴벨스가 했다는 그 말...
'나에게 한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그 말 원래는 리슐리외가 했던 말인것 같은데?

.............하고서 리슐리외가 했던 말을 찾아봤더니,
원래 리슐리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게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사람이 쓴 문장 단 여섯 줄만 보여준다 해도,
나는 이 문장에서 그를 교수형에 처할 수 있는 꼬투리를 잡아낼 수 있다"
흠, 아마 괴벨스가 리슐리외가 했던 말을 살짝 표절한 모양?-_-;;;


여기서 리슐리외가 했다는 유명한 말 또 한마디.
"프랑스의 적 이외에, 나는 결코 적을 만든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