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얼마전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벌레가 나온 일과, 그 일에 대한 회사측의 무사안일한 대응때문에 꽤 시끄럽다. 생리대가 민감한 곳에 사용하는 필수품인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모골이 송연할만한 일이다. 그 벌레가 설마 살아서 자궁에 들어가 서식할 가능성은 마이너스 이하란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하지만 일년전부터 면생리대를 사용하기 시작한 내 입장에선 살짝 느긋한 심정인 것도 사실이다. 이미 한참전부터 면생리대에 대해 인식이 넓혀지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면서 보니 아직도 여자들의 면생리대에 대한 편견은 꽤 깊은편이었다. 뭣보다 그 냄새나는 걸 어떻게 싸들고 다니냐는 글을 보면, 그네들은 그걸 사실로 알고 있다기 보다는 그렇게 믿고싶어하는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자신의 게으름과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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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나온 생리대, 대안은 면생리대- 란 논리를 경계한다.
말하라
2009. 5. 15. 23:14
대안 면생리대 사용후기..
피자매 연대에서 산 완제품과 재료만 주문해서 내가 직접 만든 생리대가 섞여 있습니다. 양이 많은 날은 옆에 있는 타올감을 세네겹을 겹쳐 넣어서 조절합니다. 평상시에는 저 빨간주머니에 넣어서 보관.... 옆에 남은 생리대 여분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그냥 손님접대용이 될듯....ㅡ.ㅡ 면 생리대를 세탁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누. 냄새나 겉보기에는 완벽한 빨래비누처럼 생겼지만, 사실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완전한 전통방식으로 제작되는 유기농 비누를 인터넷으로 주문한 것입니다. 일체의 화학성분 무첨가고, 이 비누로 세안이나 목욕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대략 한달전 만들어뒀던 면생리대를 드디어 사용할 시기가 왔습니다. 약간 불안한 기분으로 사용시작.......그리고 감상은..... 1.면 생리대에 대해 널리 ..
잡다한 리뷰/기타
2008. 5. 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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