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시 세목에 수채화. 클릭해서 보세요.


비싼 아르시 종이를 드디어 산 뒤 벌벌 떨며 작은 조각에 그린 그림.

그리며 느낀 감상은...아무리 아르시라도 세목은 얼룩이 잘 지는구나...싶다는 거랄까.

세목에 진한 색으로 넓은 부위를 칠할 경우 아라비아 고무는 필수다. 게다가 두께가 얇아서

종이는 신나게 울고..이거 다림질을 하면 좀 펴질까?ㅜ_ㅜ


뭔가......뒤에 있는 수풀은 생긴게 화투의 흑싸리스러운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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