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해서 보시길. 어쩜 축소사이즈가 더 나아보일수도 있지만.=_=켄트지에 펜터치 뒤 스캔, 포토샵cs3에서 채색.

내가 이미 올린거였나? 기억이 통 안나네...=_= 있으면 얼릉 찾아서 폭파시켜야지;;; 7in1 이라는 동인소설에 특전으로 들어가는 책갈피랑 칼라 엽서용으로 그려봤던 러프뎃생들이다.첫번째건 자체적으로 캔슬하고 두번째걸로 사용했었지... 첫번째것도 습작으로 한번 칼라를 해봐?하고 생각하고 보니 어디다 뒀는지 생각이 안난다. 버렸나봐 아흑...ㅠㅠㅠㅠㅠㅠ

이란의 어느 어두컴컴한 골방에서 돈도 제대로 못받고 카펫앞에 앉아 하루종일 매듭을 짜고 있는 그런...(뭐?)저 군중이 보기엔 별 것 아니겠지만 칠하는 입장에선 정말 눈에서 땀이 난다.ㅋㅋㅋ주인공이 본격적으로 휠체어에 앉게 되면서 앞으로의 나의 고난도 시작됐달까...=_=

총작업시간은 아마 네시간 반 정도?ㅋㅋㅋㅋ더불어 스트레스로 인해역류성 식도염이 재발하고 말았다능~ㅋㅋㅋㅋ저 쪼그만 인물들에도 다 명암을 넣었다는 게 함정.ㅜ_ㅜ 부분별로 일일이 레이어 마스크를 만들었고, 한컷당 작업시간이 대략 두시간반에서 세시간 정도 걸렸다. 후후후후.... 당시 이런 컷을 거의 10개 가까이 칠했던듯.ㅠㅠㅠㅠㅠ 흑흑흑흑......내가 정말 돈땜에 이일을 한다.ㅠㅠㅠㅠㅠ 참고로 이 그림들은 내가 색칠만 한 것들입니다. 혹시나해서...-_-;

왜지? 아님 올려놓고 어디 올린건지 잊은건가..?=_= 어쨌거나 2009년 12월 1일 작. 대략 그린지 2년이 좀 넘었구나 어흑;;;; 파브리아노지에 좀 자유로운 터치로 그렸던 그림. 그림에 대한 반응도 괜찮았던 듯 하다. 뭐....원래 수채화 그림이 사람들한테 반응이 좋은 편이긴 하지, 단지 좋은 반응에 그칠 뿐이니 문제지만.

이것도 며칠 내지 몇시간도 안돼서 얼릉 폭파시켜 버릴지도....=_= 내 그림의 문제점은 꼼꼼하지 못하단 걸까 아니면 컬러풀함이 부족하단 걸까 끙.... 훗, 둘 중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둘다 문제겠지.ㅋ

예전에 한참 코믹에 참가할때 카드텍용으로 그렸던 그림이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패러디고. 그 뒤 곧장 결핵성 늑막염에 걸리는 나머지 정작 저 그림으로 만든 팬시는 한번도 가지고 나가보지도 못했단 슬픈 사연이 있지, ㅋㅋㅋ 그리고 그 카드텍은 집에 한보따리가 모셔져 있고.ㅋㅋ 지금도 코믹에 나가긴 거시기한 사정이긴 마찬가지니...-_ㅜ 아놔, 근데 다시 봐도 꽤 잘 그렸쟎아? 지금은 이렇게 그릴수나 있으려나?=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ㅋㅋㅋ 얼쑤, 설날 되기 전에 하나 그리긴 했구나;;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