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예전에 그려뒀던 팬아트를 재활용....ㅋ 내가 그렸지만 다시봐도 잘그렸다.=ㅛ= 키워드는 임신수, 외계인공, 황제공, (나름)집착공 등등.... 평범한 한국의 고등학생 이었던 희는 어느날 외계인인 텔시아인의 식량으로 납치돼버린다. 그리고 드디어 음식으로 식탁에 오르게 되는 날이 닥치는데...그 식사의 주인은 하필 텔시아인의 황제인 벨제크란이었다. 그 자리에서 텔시아인들에게 반항을 하던 희는 벨제크란의 눈에 한큐에 들어버린다. 그를 너무나 총애하게 된 벨제크란으로 인해 희는 원치않던 임신과 유산을 경험한다. 피폐해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희는 비록 짧은기간이지만 지구의 가족을 만나러 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학교에서 만나게 되는 수상한 학생 필립스. 필립스의 이간책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벨제크란에 대..
잡다한 리뷰/B*소설 리뷰 검색 결과
우아......표지에 쓰인 저 타이포그래피....ㅜㅜㅜㅜ -아니, 캘리그래피인가? 어느쪽인지 미묘하네;;= =;; 이번 비앤비전에서 표지의 디자인성만 따지면 니르기님의 이 책이 거의 으뜸이 아닐까 싶다. 대강만 내용을 설명하자면 이 소설은 마법과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가상의 시대와 공간이 배경이다. 마법과학기술이 활성화된 브리카에서 과학기술마법부의 장관은 대대로 로즈만이라는 성을 이어받으며, 현직일 때는 결혼과 가정을 이루는 일이 금지된다. 그리고 현재의 장관인 미하엘 로즈만은 사상 그 유래를 찾기가 힘든 엄청난 마법력을 가진 인물이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 월등한 능력에 비례해 그는 고지식하고도 심하게 비사교적이고 냉랭한 성격으로 대중들에게 경원시된다. 브리카국의 현재 국왕은 알베르트는 너무나 매..
(이번엔 가급적 만화틱하게 그려봤다. 내게 가장 익숙한 그림체로 그리니 꽤 편하군;;) 키워드는 아랍(이슬람), 왕자공, 초딩공,납치 신문사 기자인 한세진은 자사의 사장딸을 수행해서 중동으로 가게 된다. 사장딸과 잘 사바사바 해서 신분상승을 해보겠단 큰꿈을 갖고 있었지만, 그들은 그만 납치범이 모는 택시를 타게 된다. 그리고 사장딸은 납치범에게 세진이 여자라고 사기친 뒤 자기만 살겠다고 얍삽하게 혼자 탈출해 버린다. 그리고 세진이 납치돼간 곳은 그 나라의 왕궁. 사정을 보면 왕비가 대단한 바람둥이인 자신의 아들의 하렘을 만들기 위해 여자를 데려올 것을 지시했던 것. 하지만 왕자인 비스페레드는 '한번 잔 여자와 또 같이 자는 건 따분하다. 아이도 싫고 따라서 하렘은 싫다' 는 신조를 가진 인물. 비스페레드..
내가 그렸지만 좀 미남으로 그려진듯.원래는 이것보다 추레한 아저씨 이미지로 그리고 싶었는데... 그저 내 능력부족을 탓해야지 뭐.....=_=;; 키워드는 중년수(아저씨수), 강공 등등..... 한 중소회사에서 근무하던 41살의 말단 샐러리맨인 '나'는 어느날 명예퇴직을 당해버린다. 갑갑한 마음에 명동 뒷골목을 서성이던 나는 어떤 수상쩍은 알바구인광고를 발견한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찾아간 그 곳에서 그날 즉시 웨이터로 채용된다. 여자손님이라곤 하나도 없는 기묘한 가게분위기에 의구심을 갖고 있던 나는 명품으로만 빼어입은 어느 남자손님에게 수작을 당하고, 그제서야 그곳이 게이바라는 걸 알게 된다. 첫날 만났던 남자손님은 알고보니 이 가게의 사장이었다. '나'가 갈 곳이 없다는 사실을 안 사장은 자신의 집에 ..
쇼치필리-아즈텍족의 꽃의 신이며 영혼의 주인이라 말해진다. 전사의 영혼을 의인화 한 모습이라고 하는듯. 소설에서는 꽃의 왕자라고 불리며, 주인공 한준의 별칭이다. (이번엔 내 즈질 팬아트 따위 없다능.-_-) 키워드를 굳이 따지자면 광공 계략공 정도?=_= (씨바, 이 소설의 공이 누군지도 난 잘 모르겠다. 씬은 나오는데 공의 정체를 잘 모르다니;;솔직히 말하면 광공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ㅜㅜ) 양수리에서 잔인하게 해체당하듯이 죽은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모 시사잡지의 검찰청 출입 기자인 한준은 이 사건이 몇년전 남유미 실종사건과 이 사건이 연관이 있다는 걸 느낀다. 여가수 남유미는 아무런 이유가 없이 실종이 됐는데, 당시 한준은 이 사건을 파헤치던 중 그녀가 강영후라는 하가그룹의 후계자와 관련되어 실종..
키워드는 다정공(능글공),엘리트수, 꽃수.....등등 일본에 신 파괴활동 방지법(신파방법)이란 법이 있고, 이 법에 의거해서 위험사상을 가진자를 색출해내기 위해 사상부라는 검찰부서가 있는 가상의 시대가 배경인 소설이다. 사상부의 보석이란 별명을 가질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가진 사상부 소속 검사인 쿠라모치 카에데는 K대 조교수인 진나이 유키야를 취조를 하게 된다. (캬앙~ 카에데라는 이름 넘 좋아!!!!!!!루카와 카에데도 그렇고!!!!!!!!!>ㅁㅁ
키워드는 리맨, 광공, 비열수, 감금, 사육, 등등...... 기획팀 계장인 오코우치 토모미는 봐줄건 그럴싸한 외모와 처세술밖에 없는 속물에 치졸한 인물이다. 그는 뛰어난 능력을 지닌 자신의 부하직원인 아오이케를 질시해서 철저하게 괴롭힌다. 원래 조용하고 예의바른 성격이었던 아오이케는 그의 괴롭힘에 결국 폭발해서 오코우치에 대한 상해사건을 입힌 뒤 퇴직을 하게 된다. 아오이케가 사라짐으로 오코우치는 마음이 홀가분해지지만, 어느날 퇴근 후 그의 집 앞에는 아오이케가 기다리고 있었고..이 날 이후 오코우치에게 지옥같은 나날이 시작된다. -뭐 이 정도 설명을 하면 대강 어떤 내용인지 알테지?ㅋㅋ 쓰는 작품마다 상당 수준의 재미와 작품성을 자랑하시는 코노하라 나리세씨의 작품. 사실 난 감금 조교물은 읽고나면 매..
키워드는 차원이동물. 황제공, 금발벽안공 등등.. 어느날 눈을 뜬 시현은 자신이 낯선 침대위에 있단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그 침대의 주인한테 붙잡혀 칼침을 맞고 비명횡사 직전에 현실로 돌아온다. 시현은 그 일이 꿈이라고만 생각하지만, 그의 칼이 목에 그은 상처가 현실에서도 그대로 보이는 등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자 점점 반신반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남자는 칼도르프 제국의 황제 미하엘이었다. 처음에는 시현이 자객이라고 믿었던 그도 점점 만남의 횟수가 늘어나면서 차츰 시현에게 다른 의미로의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래서 침노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시현을 얼르고 달래서;;;관계를 맺게 되고.... 처음엔 단순히 시현의 정체를 밝히려 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그는 시현을 자신의 세계에 붙들어두기로 목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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