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맘을 먹고 엡손 중가형 북스캐너 WorkForce DS-530을 구매했다. 이렇게 생긴 제품이다. 재단기를 안샀기 때문에 (북스캐너 샀더니 본격적인 가난뱅이가 돼서...ㅠㅠㅠㅠ) 책 재단은 몸이 고생하는 길로 가기로 한다.ㅠㅠㅠㅠ 1.우선 책재단을 한다. 일단 책을 8페이지 단위로 쪼개고 쪼갠다. 왜 8페이지냐면... 이 다이소의 재단기로 재단할거니까. =_= 5000원짜리치고 제법 가성비가 좋은 물건이다. 칼날이 빈약해서 과연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설명서에는 10페이지씩 자를 수 있다고는 쓰여있지만, 그것보다는 적은 페이지를 넣어야 안정적으로 잘린다.ㅋㅋㅋ 에휴, 돈 생기면 재단기부터 바꿔야지.ㅠㅠㅠㅠ 2.스캐너를 켜고 프로그램을 켠다. 종이를 넣는다. 저 스캔이란 크고 퍼런 단추를 누..
잡다한 리뷰/기타 검색 결과
2019년 4월 18일 애플 공홈에서 12.9인치 제품을 펜슬 2세대와 함께 구매. 이걸 사려고 노트북 포함 팔 수 있는건 다 팔아서 총알을 장전함. 겁나 힘들었다.ㅜ_ㅜ 아이패드 밑의 받침대는 이케아의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다. 디자인 깔끔하고 밀림방지 처리가 돼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ㅎㅎ 첨에는 종이질감 필름을 살 생각이 없었는데 클립 스튜디오를 깔고 펜선을 그려보니 그대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이더군.-_- 그래서 집 근처 힐링실드 부착점에 가서 33000원을 구매한 뒤 부착서비스까지 받았다. 케이스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13달러짜리를 구매했다. 존나 비싼 기기 주제에 부대비용도 만만치 않다. 사용감상은 종이질감 필름까지 붙여놓으니 그림그리기 겁나 좋단 거다. 역시 비싼건 비싼 값을 하는 걸까. 돈없는..
이름 그대로 펜대부터 촉까지 유리로 만들어진 펜이다. 잘 만들어진 건 거의 예술품 수준이더군...ㅠㅠ 하지만 난 가난하니까 중국산 제품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펜값 2.31달러+배송비 0.34달러에 샀다. 대략 삼천원 남짓이라 겁나 싸다.ㅋㅋ 재질 특성상 일반 펜촉처럼 굵기 조절이 안돼서 섬세한 그림은 거의 불가능하다. 마치 잉크가 잘 나오는 플러스펜으로 그리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펜이 예쁘니 다 용서해준다 쳇.=_= 중국산이 아닌 제이허빈 글라스펜은 겁나 예쁘고 비싸던데... 1도 쓸모가 없을걸 잘 알면서도 사고싶다.ㅋㅋㅋㅋ 덧붙임) 펜촉에 잉크얼룩이 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물에 잘 닦여나갔다. 하지만 사용뒤에는 바로 물에 닦아내고, 사용중에는 물을 한컵 떠놓고 간간이 펜촉을 닦아가며 쓰면 좋을 ..
이번 블프에 주문한 누글삼이 무사히 도착했다.구매는 반스앤노블 공홈:https://www.barnesandnoble.com/w/refurbished-nook-glow-light-3-barnes-noble/1127329365?ean=9780594918271난 블프 할인으로 신품을 89.99달러에 구매했다. 지금은 할인이 끝나서 리퍼제품을 89.99달러에 살 수 있다. 공홈에서 파는 거기 때문에 리퍼제품도꽤 괜찮다고 한다. 네이버 블로거 '참새처럼'님 글대로 루팅을 한 뒤, 크레마 어플도 깔았다.https://blog.naver.com/lovbible다른 분들이 누글삼 리뷰에도 누누이 설명했듯이, 참새처럼님이 이웃추가를 해주셔야 글을 볼 수 있다.도움을 받은 후엔 감사글을 꼭 남겨드리도록 하자. udn, a..
출시소식을 듣고 언제나 살 수 있을까 벼르기만 하다가, 카카오 프렌즈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에 가서 드디어 구매. 포장부터 짱이뿜. 아이고 라이언 이 이쁜것...ㅠㅠㅠㅠ뒷면. 이건 좀 큰 사이즈 파일로 올렸으니, 자세한 글자를 보고 싶으면 클릭하세요. (그래도 자세힌 안보여요.ㅠㅠ)구성품. usb선 하나정돈 더 넣어줬을 줄 알았더니 아주 단순하다. k380과 비교. 카카오프렌즈 키보드가 미세하게 크다. 그리고 무게는 k380과 비교해 아주 가볍다. 두께는 카카오프렌즈쪽이 투박하게 두껍다. 로지텍 기술력이 이거밖에 안될리가 없는데,단가를 깎으려면 두껍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거니?ㅠㅠ 뒷면에 배터리를 장착한 모습. 자체 스탠드도 있다. 음...난 포토샵으로 그림작업을 자주 하기때문에, 타블렛 옆에 두고 단축..
난 처음 그림연습을 시작할때부터 라이트 박스란 물건을 꼭 하나 사고 싶었다.그런데 라이트 박스란게 경사면 구조의 플라스틱(or나무)상자+비스듬한 상판은 유리 혹은 아크릴로 덮였음+안에는 전구가 들어있음 이라는 진짜 별것 없는 구조인데도 불구하고 드럽게도 비싼 물건이었다. 옛날엔 가격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그냥 본인이 목공소에 주문해서 만들어 쓰는 사람도 있었지.그래서 최근까지 유리판 한장을 비스듬히 기대고 그 아래에 형광등을 집어넣는...굉장히 비루한 형태의 빈자의 라이트박스를 쓰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본인은 없는 것이라곤 전혀 없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혁신적인 라이트 박스를파는 걸 알게된다. 뭐...뭐래는겨? 저 무지막지한 왈도체는 가볍게 무시하는게 알리 익스프레스 구매자의 미덕이다.하여간 a4사이..
얼마전 아마존에서 배대지를 통해 로지텍 키보드 keys to go 리퍼제품을 직구했다. 그리고 오늘 제품이 집에 도착했는데...택배를 받은 기쁨도 잠시, 키보드가 죽어도작동이 안된다.ㅠㅠㅠㅠ 심지어 전원도 안들어와 엉엉ㅠㅠㅠㅠㅠ별점평가가 아주 엉망이었지만, 리퍼라 값이 싼것에 현혹돼 성급히 구매를 결정한 게 화근이었다. 흑흑, 키보드 값은 34.99달러에 배대지 배송요금 포함 오만원 넘는 돈이 쓰였고, 반품을 하고환불을 받으려해도 직배송이 아니라 배대지를 통한 배송이었기 때문에 과정을 생각할수록 아득하다.게다가 반품 배송비용을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클 수도 있는 상황.ㅋㅋㅋㅋ그래서 그냥 속편히 오만원돈을 버린셈 쳐야하나 생각하던 차에, 아마존에선 40달러 이하 제품은반품없는 환불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보..
개인적 별점:★★★연일 이어지는 폭염탓에 미춰버릴 것 같은 와중에, 마침 옥션에서 이 물건을 19900원에 팔더라고.냉풍기에 대한 악평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만원 버린셈 치자는 생각으로 지름.ㅋㅋ 오픈마켓 평을 죽 읽어보니...1.컴퓨터할때 옆에 두고 쓰기엔 나쁘지 않다.2. 미니선풍기만도 못하다. 는 두가지 평으로 갈려서 반신반의했다. 그리고 컴퓨터 책상 위에 두고 바람은 나를 향하게 해서바짝 붙이고 써보니........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네? 뭔가 상당히 의외인데?ㅋㅋㅋㅋㅋㅋㅋ 물은 500미리 물병에 차게 식혀둔 물을 다 부었는데 약 1/4정도의 여분이 남았다.그리고 필터가 물을 빨아들이면서 물이 좀 더 줄더군. 하지만 물 줄어드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데다, 종이 필터를 한번씩 말려주는게 좋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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