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카드사에서 이런 메일이 왔다. 메일을 읽던 중 난 읭? 했지. 어라, 신용카드는 유효기간이 만료돼도 그냥 자동연장되는 것 아녔어?왜 나한텐 전화해서 갱신절차를 밟아야 한단 식으로 메일이 오는 거지? 내 신용등급이 문제가 있다던가그런건가? ㅠㅠㅠㅠ (참고로 신용회복위원회 사이트에서 조회해본 내 신용등급은 무난한 수준이었다.) 뭐 어쨌건 시간있을 때 처리하는 게 좋을 듯 해서 메일 내 적혀있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지.ㅠㅠ-카드 갱신을 위해 전화할땐 처음부터 그냥 상담원 연결로 가자. 번호를 눌러서 가는 서비스로 갔더니 카드 갱신관련 서비스는 없더라.ㅠㅠ-왜 자동갱신이 안되는지 상담원에게 문의해보니 그냥 '카드 종류마다 다 다르다' 는 답변이였다. 젠장, 차라리 다른 카드로 바꿀 걸 그랬나.=_= 하여..
잡다한 리뷰/기타 검색 결과
여름이 다 가기 전에 꼭 설빙 치즈빙수를 먹고 싶었는데 같이 가서 먹을 사람이 절대 없는이 비루한 인간관계탓에...ㅜ_ㅜ 게다가 집근처엔 설빙이 없는 관계로, 왕복 사십분이 걸리는도심의 매장으로 가서 사갖고 왔다. 가는데 삼십분 걸린다고 했더니 포장안에 아이스팩을 몇개 넣어주셨다. 이 촌스런 꽃무늬쟁반은 무시해줍시다. ㅜ_ㅜ 드디어 식사. 참고로 이게 오늘의 내 점심이었다능. >_< 아주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가까운 거리도 아니었기 때문인지, 가져오는 동안 얼음이 약간 녹으면서 굳어서(or 포장과정에서 작은 용기안에 빙수를 눌러담느라압력이 가해져서 그럴수도) 수저가 쉽게 안들어갔다. 빙질을 중시하는 분들은 그냥 가게에서 먹도록 합시다. 게다가 치즈큐브도 너무 쉽게 녹아버려서 아쉬워.ㅜ_ㅜ ..
구성품(이라기엔 키보드밖에 없지만..=_=)...저 그림으로 된 사용 가이드외엔 설명서가 없다.지금 사면 가죽파우치를 무료증정해준다길래 얼른 샀는데, 질이 나쁘지 않다.ㅎㅎ 뒷면에 배터리(건전지)가 들어있다. 그림설명에 있는대로 배터리 보호용 태그를 떼어내면 작동이 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인 멀티 디바이스용 키. 제품을 처음 페어링할때는 컴이나 기기에서 지시하는대로 번호키를 눌러야한다. 전원버튼은 이렇게 옆면에 붙어있다. 전원이 들어오면 사진에 보이는대로 램프가 켜진다. 얼마전 어느 저가형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고 처참한 실패를 맛본 뒤 다시 구입한 블루투스 키보드다. 지난번에 산 키보드는 접속버튼을 눌러도 죽어도 페어링이 안돼서 온갖 불치병이 다 찾아오는 기분이었는데, 이 제품을 써보니 날 찾아..
집에 있는 책 몇권을 셀프스캔 업체에 가져가 스캔을 해왔는데...귀찮아서 세월아 네월아 내비두고 있다가, 며칠전에 드디어 리디페이퍼에 파일을 넣어봤다. 리디북스 페이퍼에 pdf파일 추가하는 방법 1. 먼저 리디 페이퍼에 동봉돼있던 usb선으로 기기를 컴퓨터와 연결한다. 2. PAPER LITE->NAND FLASH->Documents 폴더에 원하는 txt, pdf 파일을 집어넣는다. 그리고 컴퓨터와 연결을 끊어도 된다. 3. 3. 내 파일 추가하기로 들어가 원하는 파일을 추가한다. 그러면 서재에 내가 추가한 pdf가 나오게 된다. 원래 어두운색 계열 표지다 보니 화면이 안습으로 나오는군.=_= 글씨가 아주 깨알같다. 본격 노안발병프로젝트.ㅋ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면 글자가 좀 커져서 낫긴 하지만, 그래..
사진은 로지텍 데스크탑 키보드와 비교샷. 아래쪽이 블루투스 키보드다. 간단하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를 사고싶어서 블투 키보드를 찾던 중이 제품이 쿠팡에서 로켓배송이 되고 값도 저렴하길래 선택했다. 장점: 1. 얇고 가볍다. 디자인 깔끔하다.2. 저렴하다.3. 다른 기능 전혀 없이 일반 키보드 기능에 충실하다. 단점: 1.다른 블루투스 기기는 접속 버튼을 누르는 순간 컴에서 바로 인식이 되는데 얜 안된다.접속버튼을 켜놓은 상태에서 컴을 켜야만 인식이 된다. 왕짜증이다.=_= 2. 난 분명 키를 눌렀는데 그 키가 인식이 안되서 오작동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검색을 해보니 절전모드로 인해 딜레이가 생기는 탓이라는듯 한데, 직접 겪어보면 무척 짜증난다. 3. 이게 가장 짜증나는데, 난데없이 접속이 ..
책정리를 위해 북스캔을 좀 해두려고 이리저리 고민하다, 개중 인지도가 있는 훈민스캔에 다녀왔다.개인적 사정상 사업장 사진은 못찍었다능. 찍어야 했는데..ㅠㅠ 가는 길은 사당역 7번출구->출구에서 나와 바로 그 방향으로 주욱 직진한다->10~15분정도 육교가 나올때까지 올라간다->육교 지나 바로 사당주짓수란 간판이 보이는 건물의 1층이 훈민스캔이다. 훈민스캔 간판은 정말 작아서 잘 안보이니 사당주짓수를 생각하고 가도록 하자. (이러다 어느날 사당주짓수가 폐업하면 대략 난감.=_=) 대략 이런 느낌으로 스캔이 된다. 참고하시길. 1. 재단비는 권당 1000원, 그 외 훈민스캔에서 선택가능한 이용옵션 중에는 레티나, ocr, 책 복원 서비스 등이 있지만 난 아무것도 선택 안하고 흑백 기본스캔으로 했다. 2. ..
그제 저녁 내 노트북을 키던중 불길한 느낌의 짧은 비프음이 들려왔다. 혼란스러운 마음으로노트북의 문제를 확인해봤고, usb가 전혀 인식이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순간 머리속이하얗게 변하며 '난 조땠구나' 란 예감이 벽력같이 내리쳤다 쩜쩜쩜.... usb가 아예 먹통이 된 걸 확인한 그날 밤, '1년도 체 안된 노트북이 왜 고장난거야 흑흑흑, as센터나 찾아봐야겠구나. 뉴뉴뉴' 하며 징징거리다가 난 약간의 음식물과 당을 섭취 뒤 마음의 평정을 좀 찾았다. 그리고 많은 것을 검색해본 뒤 가장 간단한 해결책을 하나 찾게 되는데.....여러분의 노트북에도 똑같은 문제가 생길 경우 맨 먼저 이 방법을 시도해보도록 하자. 1. (윈도10 기준) 윈도메뉴-제어판-장치관리자를 선택한다. 2. 보기-숨겨진 장치 표시를 ..
예전에 만들어둔 원드라이브에 들어갔다가 여기서도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 드라이브처럼 새 문서 작성이 가능하단 걸 깨달음->그리고 Excel 설문조사 카테고리를 발견해서.. https://onedrive.live.com/redir?page=survey&resid=3F293153F6D5BB3D!729&authkey=!AIR1n1Pg92INx38&ithint=file%2cxlsx 간단하게 회지예약폼을 만들어봤다.ㅎㅎㅎㅎㅎ 아이 잼있어~~~원고하는것만 빼놓곤 다 재밌어.ㅜㅗㅜ 대략 삼분만에 주문서를 하나 만들어본 감상은.. 1.초초 심플하다. 다양한 폰트, 화려한 템플릿은 전혀 없지만 또 그만큼 직관적이고, 매우 가볍다.2. 엑셀 프로그램의 원조가 마이크로소프트인만큼 프로그램이 안정적이다. 하여간 나중에 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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