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검색 결과
파브리아노 수채화 스케치북과 머메이드지로 된 수채화 스케치북. 이 정도 양이면 거의 뽕을 빼고 그림을 그릴 수 있을정도.ㅋ 문제는 정작 내가 그림을 그려야 한단 거다만.....-_- 이 선물을 받기 전 류에게서 생일축하 전화를 받았을 때 약간 가슴이 뜨끔한 것이 있었다. '언니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했던가...... -짜식, 그런 닭살스런 소릴 나같이 불편한 인간에게 하느라 참 힘들었을 듯 하다.ㅋㅋㅋ 사실 그 전화를 받기 전날까지 난 우리 엄마가 왜 나를 세상에 낳아줬는지 내심 원망을 하고 있었거든. 뭐 그래도 내 생일이라고 케잌을 챙겨주는 친구도 있고 선물을 보내주는 친구도 있었고.... 올해 내 생일이 그다지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트와일라잇 팬아트 이벤트 당첨선물. 실은 3위안에 들어서 알라딘 적립금을 받고 싶었는데 놓쳤다.ㅜㅜ -뭐 그거야 어쩔 수 없는 결과였을지도. 알라딘측에선 팬아트의 완성도를 떠나서 자신들에게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을 뽑고 싶었겠지.- 오늘 아침 곤히 자고있는 날 전화로 깨우더니, 대략 삼십분은 기다리게 한 뒤 이 컵이 도착했다. 훗, 근데 별 특징없는 머그컵이라니....난 머그컵 필요없단 말이다. 차라리 천원짜리 판초콜렛을 하나씩 보내지 그랬냐, 그럼 맛있게 먹어주기라도 했을텐데. -_-
봉투모습. 수표는 일반우편으로 지급됐습니다. 오늘 우편함을 보니 이게 잘 도착해 있더군요.ㅎㅎ 지난달 25일에 지급됐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듯..^^;; 통상 해외우편은 이주정도 걸린다던데, 대략 2주정도 된건가? 그리고 내용물....... 사실 워낙 비인기 블로그인지라.....제 블로그로 구글수익을 내기는 아주 힘든일인데, 지난 7월경에 이 블로그의 포스트중 하나가 한달가량 인기검색어에 걸리는 바람에 수익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운이 좋다면 좋았다고 할까요...ㅎㅎ 어쨌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무슨 포스트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성실히 작성해야 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꾸준히 포스팅을 해서 콘텐츠가 많이 쌓여야하고..... 말은 이렇게 해도 제 블로그는 앞으로도 한동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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