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꼭 닮았네.ㅎㅎㅎ
전체 글 검색 결과
난 처음 그림연습을 시작할때부터 라이트 박스란 물건을 꼭 하나 사고 싶었다.그런데 라이트 박스란게 경사면 구조의 플라스틱(or나무)상자+비스듬한 상판은 유리 혹은 아크릴로 덮였음+안에는 전구가 들어있음 이라는 진짜 별것 없는 구조인데도 불구하고 드럽게도 비싼 물건이었다. 옛날엔 가격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그냥 본인이 목공소에 주문해서 만들어 쓰는 사람도 있었지.그래서 최근까지 유리판 한장을 비스듬히 기대고 그 아래에 형광등을 집어넣는...굉장히 비루한 형태의 빈자의 라이트박스를 쓰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본인은 없는 것이라곤 전혀 없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혁신적인 라이트 박스를파는 걸 알게된다. 뭐...뭐래는겨? 저 무지막지한 왈도체는 가볍게 무시하는게 알리 익스프레스 구매자의 미덕이다.하여간 a4사이..
얼마전 아마존에서 배대지를 통해 로지텍 키보드 keys to go 리퍼제품을 직구했다. 그리고 오늘 제품이 집에 도착했는데...택배를 받은 기쁨도 잠시, 키보드가 죽어도작동이 안된다.ㅠㅠㅠㅠ 심지어 전원도 안들어와 엉엉ㅠㅠㅠㅠㅠ별점평가가 아주 엉망이었지만, 리퍼라 값이 싼것에 현혹돼 성급히 구매를 결정한 게 화근이었다. 흑흑, 키보드 값은 34.99달러에 배대지 배송요금 포함 오만원 넘는 돈이 쓰였고, 반품을 하고환불을 받으려해도 직배송이 아니라 배대지를 통한 배송이었기 때문에 과정을 생각할수록 아득하다.게다가 반품 배송비용을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클 수도 있는 상황.ㅋㅋㅋㅋ그래서 그냥 속편히 오만원돈을 버린셈 쳐야하나 생각하던 차에, 아마존에선 40달러 이하 제품은반품없는 환불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보..
레아 드 센 샤크 쿠퍼 라고 함. 이리나 샤크와의 사이의 딸이구나.
개인적 별점:★★★연일 이어지는 폭염탓에 미춰버릴 것 같은 와중에, 마침 옥션에서 이 물건을 19900원에 팔더라고.냉풍기에 대한 악평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만원 버린셈 치자는 생각으로 지름.ㅋㅋ 오픈마켓 평을 죽 읽어보니...1.컴퓨터할때 옆에 두고 쓰기엔 나쁘지 않다.2. 미니선풍기만도 못하다. 는 두가지 평으로 갈려서 반신반의했다. 그리고 컴퓨터 책상 위에 두고 바람은 나를 향하게 해서바짝 붙이고 써보니........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네? 뭔가 상당히 의외인데?ㅋㅋㅋㅋㅋㅋㅋ 물은 500미리 물병에 차게 식혀둔 물을 다 부었는데 약 1/4정도의 여분이 남았다.그리고 필터가 물을 빨아들이면서 물이 좀 더 줄더군. 하지만 물 줄어드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데다, 종이 필터를 한번씩 말려주는게 좋기 때..
채팔이-스와핑 현대, 재벌, 경영권분쟁, 주식, 계략공, 비밀있공, 연예기획사 사장공, 변호사수, 미인수, 까칠수, 강수개인적 별점: ★★★★☆ (다섯개 만점)표지가 완전 끝내줌 ㅎㄷㄷㄷ.삼천만주의 숨겨진 주식을 둘러싼 공과 수, 그리고 공과 재벌친족간의 암투를 다룬다.작가님이 성인동쪽에서 상당히 네임드였던 분인 만큼 글이 수준 이상은 한다. 작가님이 경제쪽과 주식관련 공부를 정말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이렇게 철저히 공부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님을 보면 너무 존경스럽다. 단지 너무 촘촘한 스토리와 서술의 무게에 짓눌려 공수 사이의 케미와 치정이 부족해뵈는게 아쉽네. 주식, 경제관련 이야기가 많은 분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지루할지도 모르겠다.그리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스와핑은 절대 안나온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