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랍니다.ㅜ_ㅜ 전시회장 안에 있는 포스터중 하나. 한가람 미술관 디자인관에서 5월 18일까지 하는 전시다. 입장료는 12000원인데 6시 이후에 가면 만원으로 할인된다더군. 그리고 4월 28일은 휴관이라니 관심있는 분들은 유념하시길.그리고 (플래시x) 사진촬영 자유라서 열심히 찍어갖고 왔다.ㅋㅋ 전시물중 상당히 인상깊은 작품 중 하나였는데, 도록을 안샀더니 이름이 기억안남. 이름이 악몽의 뭐시기...였는데..(작가님 죄송합니다.ㅜ_ㅜ)아놔, 이 몹쓸 기억력에 몹쓸 화질 같으니. =_=;;; Dr. Beulenpest Gas MaskTom Banwel 작. 선페스트 박사의 방독면이란 뜻인가? 이건 같이 산 사진집에 수록된 작품이라 정확한 작품명을 쓸 수 있음.ㅋㅋ아마 사..
잡다한 리뷰 검색 결과
2000년대 초 우리나라에 처음 발간. 내가 가진 책은 이메일이라는 정체불명의 출판사에서 나온 해적판이다. 그 이전에 비운의 출판사 세주에서 발간한 게 먼저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서울문화사에서 정식 라이센스본으로 나온 책 중 마지막권. 그렇게 빨리 절판될 줄 알았으면 서울문화사 버전을 얼릉 다 사는거였는데..ㅠㅠ 여우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는 세이메이는 당시 이름이 있던 음양사인 카모 타다유키아래에 종자로 지내고 있었다. 어느날 밤 스승을 수행하던 길에 그는 백귀야행의 조짐을 누구보다도 먼저 눈치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스승에게 알림으로 일행을 위기에서 구한다. 스승은 세이메이가 비범한 재능을 가졌음을 눈치채고 그 후로 그를 더욱 각별히 여기게 된다. 이후 세이메이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음양사가 된다...
홍콩에서 온 따끈따끈한 택배.그리고 내 수전증으로 사진은 자동 블러처리.ㅋ 주문서가 동봉돼 있다.나중에 as시 필요할 수 있으니 잘 보관하라는군. 내용품.핸즈프리 이어폰따위 없음.ㅋ여기엔 안찍었지만 유심삽입용 핀이 하나 동봉돼 있다.기존에 갖고 있던 일반유심을 자를 준비를 한다. 본인유심이 만약 마이크로유심이었다면 이 과정은 필요없다.저 상태에서 칼질.....을 하다가 *쳐서 그냥 들고 가위로 잘랐다.ㅜㅗㅜ사실 저런 템플릿 필요없이 금속판 부분 주위로 잘 잘라주면 된다능. 유심자르기 성공! 옆에 있는 동그란 애는유심삽입틀을 빼내기 위해 필요하다. 핸드폰 옆구리 구멍난 부분에 핀을 넣으면사진에 있는 틀이 튀어나온다.뒷면도 찍어봤지만.....카메라 화질이 구져서 앞면이나 뒷면이나 사진이 거기서 거기군.ㅠㅠ유..
네이버 폼으로 만든 예약폼. 네이버폼은 설문조사, 주문서 등 각 용도에 맞는 여러가지 유형의템플릿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강점이다. 사용자는 원하는 용도의 템플릿을 고른 뒤 그걸 입맛에맞게 수정해서 사용하면 된다.http://me2.do/F1B3oPRr 그리고 구글 시트로 만든 양식. 구글 양식은 테마만 제공할 뿐 템플릿 그딴 것 없다.http://goo.gl/forms/Bc1O9hjJn0구글폼까지 만들어보고 느낀 점이라면...네이버 오피스가 구글 문서도구를 무쟈게 벤치마킹(표절) 을 했다는 점이랄까.ㅋㅋㅋ항목추가니 항목편집창등이 구글 양식이랑 아주 판박이야~ 어쨌거나 네이버폼은 주소입력란 등 일부 항목이 한국사정에 특화돼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리고 구글폼은 모바일이나 어느기기에서도 쾌적하게 연결이 된..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호기심에 집어들고 온 제품. 이 죽일놈의 호기심. 뚜껑 개봉 시 모습.양념을 넣고 비빔. 비주얼은 나름 그럴싸.....? 먹은 지 좀 됐던 제품인데 기억 한구석에 묻어뒀다 갑자기 생각난 김에 함 올려본다.대충 생각나는 그때 느낌은, 밥은 양이 적고 푸석푸석하고 양념은 전혀 인상적이지 못한 맛이었다.뭣보다 먹고 나서 한시간 가량 지나니 도로 배가 고파지는 느낌이다. 버럭!!!!!!!가능하다면 그냥 집에 있는 찬밥에 김치와 고추장을 넣고 비벼먹도록 하자. 가성비면에서이게 가장 최고다.일단 양념맛이 별 무인상이었던 것을 제하면 밥맛이 가장 에러. 뭐..........이런 즉석밥 제품의 밥맛이 원래 그런 게 종특이라고 말한다면 할 말 없고.=_=
왼쪽은 hp k209g 복합기로 스캔한 것, 오른쪽은 엡손 퍼펙션 V37로 한 것.기록삼아 캡쳐를 한번 올려본다. 왼쪽은 전반적으로 색감이 뿌옇고, 오른족은 종이 질감까지 잘 스캔된 걸 알 수 있다. 왼쪽은 복합기, 오른쪽은 좀 더 가격이 비싼데다 스캔 단일기능만 있는 기기란 차이점이 있지만k209g의 스캔 품질이 몇년 전 나왔던 엡손 복합기 cx3900보다도 많이 떨어진다는 건 참 난감하다. 하.........마구 지른 건 좋은데 앞으로 몇달간 허리띠를 또 졸라매야 겠구나..ㅠㅠ
만화가 김진님의 단편모음. 1999년 시공사 발행. (요즘 상당히 말이 많지 이곳....=_=) 책 뒤쪽을 보면 인지로 추정되는 종이가 붙어있다. 우리나라 만화단행본은 대부분매절계약을 맺고 발행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출판사측에서 김진씨를 상당히 예우해줬다는 것을 알 수 있다.첫 단편은 별이 총총 빛나는 밤. 천문관측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의 달콤쌉싸름한첫사랑 이야기다. 김진씨의 다른 작품답지 않게 순정학원물의 클리셰를 쫓아서 플롯이 차근히 진행되기 때문에 스토리상 편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한편으로는 이 나이 먹은 내가 보기에도 작품의 전개나 정서가 좀 올드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림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말이지. 바람과 노래하기. 부모를 잃은 다섯남매가 때론 투닥투닥도 하며 토닥토닥 살아가는 ..
90년대 중반.....(쯤?)격주간지 이슈에 게재됐던 이강주씨의 단편만화.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이 소소하게 느끼는 감정과 미각을 잃은 주인공은 요리사의 길로 들어선다. 하지만 그의 요리에 인간으로서의 따듯한 감정이 들어있지 않다고 스승이 질타한다. 어느날 주인공은 자살을 하려던 여자를 구해주고, 그녀에게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는다.그리고 여자의 제안으로 그들은 ㅅ...ㅔ.....ㅅ........를 하...........하고.(세세세...라던가,세수.....라던가)그리고 그녀와의 몸의 교감........으로 주인공은 잃어버렸던 풍요롭고 따듯한 감정을 되찾는다. 풍성한 감정이 담긴 그의 요리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그리고 그는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그녀를 기다리게 되는데.... 이강주씨의 이력은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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