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베티. 촌스러운 외모를 가졌지만 착하고 똑똑한 비서.

그리고 아직은 철이 없고 바람둥이이지만 마음이 여린 베티의 상사이자 편집장.
잡지사 오너의 아들이기도 하다.


오늘 낮 kbs에서 첫방송. 촌스럽고 못생긴 외모의 베티가 우여곡절끝에
최고의 패션잡지 모드에 채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약간의 미스테리어스한 스토리도 섞여 있고, 편집장과 베티사이에 과연 러브모드는
언제쯤 꽃필것인가 하는 것도 큰 관심사가 될듯.

패션잡지사의 분위기와 안어울리는 외모 덕에 베티가 겪는 수난이 나오긴 하지만
전혀 무겁지 않고 경쾌한 드라마다. 요즘 나에게 필요한 바로 그런것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