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당시 연인사이이던 장예모감독과 공리가 함께 주연을 했던 영화.
아름다운 화면에 지금봐도 상당한 대작이다. 이 영화를 보면 공리가 중국
의 보물이란 찬사가 실감이 간다.
나이가 어릴적에 이 영화를 보고서 그 감동에서 한동안 헤어나질 못했었다.

근데 이 나이 먹어서 다시 영화를 보자니.....암만해도 장예모의 외모를 도저히
용서할수가 없군. 저런 후줄근한 외모의 인간에게 주연을 주다니 감독 제정신이야?
당시엔 미남이 아니어도 멋있게만 보였었는데 말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