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의 내용은 평범한 한 초등학교 교사가 정치에 입문하고, 일본 총리가 되기까지의 분투기랄까...
또한 2002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비운의 연인으로 출연했던 기무라 타쿠야와
후카츠 에리가 다시 만나는 드라마다.

뭣보다 나의 완소 킴탁후님이 왕림하신 드라마라니, 닥치고 감상이다~~ㅎㅎ
그리고 귀여운 후카츠 에리도 덤으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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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케이타(기무라 타쿠야)는 정우당 소속의 아사쿠라 의원의 차남이지만, 집안과
절연을 하고 나가노에서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있다.
이런 드라마의 주인공 답게, 고지식하면서도 매우 성실하고 순수한 성격.
너무 성실하고 순수한 성격 덕에 애들한테 모자쿠라(뽀글머리)란 놀림을 당하면서도
별 불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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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당 소속 칸바야시 의원의 비서인 미야마(후카츠 에리). 원래는 재무성 소속 관료였다는듯.
매우 열정적이고 자기가 맡은 일에 관한 한 의욕이 강한 성격.
본인은 잘 모르지만, 칸바야시 의원은 왠지 그녀를 그다지 안좋아해서 밀어내려고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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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플래너인 니라사와(아베 히로시) 200전 199승의 승률을 자랑한다는 선거플래너.
1화에서 선거가 끝나면서 그의 역할도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뭔가 중요한 역으로 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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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우당의 칸바야시 의원. 앞으로 아사쿠라 케이타의 적들 중 최종보스가 되지
않을까 싶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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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케이타의 아버지 아사쿠라 의원과 장남이 비행기 사고로 숨지면서 시작된다.
아사쿠라 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을 후계자를 물색하던 미야마는 차남인 케이타를 찾아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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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치에는 전혀 뜻이 없는 케이타를 출마를 하게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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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스타일도 바꾼체 울며겨자먹기로 선거운동을 하게 되는 케이타.
그의 목표는 어차피 낙선할 듯 하니 그때까지만 버텨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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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거전 막판에 와서, 상대편 진영에서 그의 아버지 아사쿠라 의원이 과거100억엔의
뇌물을 받았던 일을 폭로해버린다.
지지자들은 믿질 않지만, 케이타는 아버지의 뇌물스캔들이 사실임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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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거전날, 선거스텝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아버지의 뇌물 스캔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발언을 한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선거 당일, 지지율의 열세를 극복 못하고 지는 듯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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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돌출행동 탓이었을까, 164표차라는 정말 근소한 차이로 그는 승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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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은 됐지만 이제 험난한 앞날을 생각하면 위염이 도지는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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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의사당 건물 앞에 당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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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크레딧은 그가 총리가 된 뒤의 모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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