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 볼린스키 연대의 반란장면 레닌과 트로츠키 뭔 장면인지 이름 기억안나...-_- 요즘 일요일 밤 11시 40분경에 mbc에서 하는 다큐. 따분한 설명보다는 당대의 사진과 함께 현지배우를 기용한 재현장면도 많아서 혁명이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이해하기에 제법 괜찮다. 재현장면은......아무래도 bbc에서 찍는 것 같은 영화같은 해외다큐보다는 매우 조악하지만, 그동안의 국내다큐를 생각해봤을때 이 정도 정성이면 정말 칭찬해줄만 하다. 뭣보다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아마추어배우들이 나오는 게 아니란 게 얼마나 다행이던지...ㅠㅠㅠㅠ (예전 이나영 나오는 아일랜드야말로 정말 안습이었지...ㅠㅠㅠㅠ) 이 사람이 콜린타이 역 배우인듯.....(근데 아줌마 왠지 눈에 익어...-_-;;;;) 콜린타이가 과연 어떻게..
잡다한 리뷰 검색 결과
사실 처음에 볼 적엔 치아키역의 배우를 보고 실망....... (저 입술 두껍고 얼굴 길고 삭은 인간이 어떻게 치아키님이란 말이냐!!!)라고 했지만..... -사실 순수하게 외모면으로만 봐도 처음 캐스팅될뻔 했던 오카다 준이치란 사람이 훨씬 나았거든.- 드라마를 보다보니 왜 저사람이 캐스팅이 됐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다. 뭣보다 목소리가 제법 괜찮았거든. 내가 목소리 좋은 사람에겐 또 약하쟎아.ㅋㅋ 근데 치아키하고 미네.....사이가 꽤나 므흣하게 나오는군. 노다메하고보다도 이 둘이 더 어울려.......쿠후훗 이 사람이 처음 치아키역으로 캐스팅됐다가 원작자의 반대로 떨어졌다는 오카다 준이치인듯......
일동제약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순면 유기농 탐폰. 일체의 화학제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순수 펄프와 순면으로만 만들어졌다고 한다. 접착도 순수하게 녹말풀로만 했다고 한다. 상자를 열면 속포장 그런 것 하나도 없이 달랑 패드만 들어있다. 환경을 생각해서인가.....- -;; 생리통이 심한게 기존 화학생리대 탓인 경우도 있다는 설명을 보고 시험삼아서 한번 사서 사용해봤는데......오 괜찮은걸~ 난 본래 첫날은 배도 무겁고 몸 전체가 다 무거웠었는데,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증세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시간이 지나도 악취가 절대로 안난다!! 이런 신기할데가!! 이 얘기를 반대로 생각하면.....기존 화학생리대는 그저 피부에 닿는것뿐인데도 그렇게 몸에 안좋았단 말인가.....무서운 일이다...
흠........조금씩 잔인한 묘사가 있긴 했지만 별 흠 잡을데 없는 영화. 재밌게 봤다. 처음에는 도박을 미화하는 게 아닌가 좀 우려도 됐지만, 후반에 가면 그 생각이 기우였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뭐 이정도면 '도박하지 마라'교훈도 적절한 듯 하고..... 그런데 보면서.......이 스토리는 뭔가 무협지스러운 스토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있쟎는가, 남성들의 소년적 판타지의 집대성인 무협지. 별 볼것 없는 평범한 주인공이 사실은 자기도 모르는 굉장한 재능을 갖고 있었다. 그 재능은 결국 은거중인 어느 절대고수의 눈에 띄며, 그 고수를 스승으로 삼아 주인공은 굉장한 무공을 얻게된다. 그리고 온갖 매력적인 여자들을 다 후릴 수 있게되고.....그러다 겪게되는 스승의 죽음. 이렇게 써놓고 ..
아마 원제목은 '토시이에와 마츠' 인가 본데......며칠전 우연히 채널J에서 보게 됐다. 아마 토시이에라는 희대의 무인....내지는 쾌남에 대한 일대기인 모양이다. 이 사람이 토시이에인 모양..... 얼마나 유명한 배우인지는 모르겠지만 별 호감 없음...-_- 뒤늦게 알고보니 이 분은 일본의 유명한 배우인 카리사와 토시아키씨 더군요. 이 포스팅이 오픈캐스트에 노출돼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수정합니다.ㅠㅠ 귀찮아서 수정 안할려고 했는데..- -;; 그의 부인 역의 마츠시마 나나코. 근데 이 차림은 참 안어울린다. 나 분명히 마츠시마 나나코도 좋아하는데..-_-;;; 근데 중요한 건.... 그 유명한 오다 노부나가 역이 소리마치 다카시란 거였다!! 처음 마에다가의 영지에 나타났을 때의 모습. 당시 노부나가..
옛날 르네상스를 보다가 분철했던 것.... 그늘을 갖고 있으면서 파멸적인 성격의 캐릭터들, 그리고 그들이 내놓는 어떨땐 선문답적인 근사한 대사들... 르네상스에 연재되던 모든 작품을 대부분 좋아하긴 했지만, 당시 이 작품에 대한 내 애정은 아주 독보적이었다. 그 뒤 김진씨의 불의 강은 단행본 발행도 안되면서 초 레어물이 되고말았다. 어두워보이지만 실은 따듯한 성격의 미즈하라.....참 이름도 근사했지...-ㅗ- 작품 내내 (아마도 위암으로 추정되는)어떤 병을 앓는듯이 암시되지만,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원래 김진씨 작품 스타일이 친절한 설명에 인색한 편이지...- -;;; 당시 미즈하라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요시로우의 대사로 끝나는 마지막회를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지닌 부도덕..
그저께 알파몰에 주문한 물감이 도착했습니다. 근데 24색이라고 해서 좀 클줄 알았더니 제법 작습니다....-_- 저 작은 게 5만원이 넘는다니.....=_= 저 위에 있는 것은 서비스로(실은 왜 같이 왔는지 모르는...-_-;;;;) 미술용 앞치마. 내가 사용하게 될 일은 거의 없을듯할듯...-_-;;;; 물감들 크기는 꽤 작습니다. 그리고 빼곡한 일본글자들의 압박....-ㅗ-;;;; 아까워서.....부들부들 떨면서 팔레트에 짜 넣었습니다. ㅜㅗㅜ 실은 돈만 덤비면 윈저앤 뉴튼 물감을 사고싶은데, 같은 사양에 홀베인에 비해 상당히 비싼 듯 하더군요..... 흑, 아직 아마추어인 처지니......사실 홀베인만 해도 저한테는 대출혈이었습니다.ㅠㅠㅠㅠ 어쨌거나, 얼른 저 물감이 굳어서 시험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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