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의 내용은 평범한 한 초등학교 교사가 정치에 입문하고, 일본 총리가 되기까지의 분투기랄까... 또한 2002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비운의 연인으로 출연했던 기무라 타쿠야와 후카츠 에리가 다시 만나는 드라마다. 뭣보다 나의 완소 킴탁후님이 왕림하신 드라마라니, 닥치고 감상이다~~ㅎㅎ 그리고 귀여운 후카츠 에리도 덤으로 서비스~~ 아사쿠라 케이타(기무라 타쿠야)는 정우당 소속의 아사쿠라 의원의 차남이지만, 집안과 절연을 하고 나가노에서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있다. 이런 드라마의 주인공 답게, 고지식하면서도 매우 성실하고 순수한 성격. 너무 성실하고 순수한 성격 덕에 애들한테 모자쿠라(뽀글머리)란 놀림을 당하면서도 별 불만이 없다. 정우당 소속 칸바야시 의원의 비서인 미야마(후카츠 에리)..
잡다한 리뷰/티비 검색 결과
평소에는 정말 자상하고 따듯해 보이는 미치루의 애인 소스케. 그치만 그 본성은 의처증 만땅 캐싸이코.....1화에서 동거녀인 미치루를 패는 장면을 보면 정말 헉;;;; 미치루가 부득이하게 약속을 어기자 나타나서 그녀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친다. 그리고는 저 의자로 미치루에게 마지막 크리를 먹이려고 하신다;;;;; 이건 뭐 WWF도 아니고 말야..= = 그 장면을 보고 다친 몸을 필사적으로 끌고서 사랑하는 미치루를 막아서는 루카. "내 미치루에게 손대지 마!!!" 어익후, 언니 멋지셈~~~~~ㅜㅗㅜ 여기서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의 이미지는 흔적조차 없이, 보는 언니들의 마음을 뻐렁치게 만드신다;; 사실 냉정히 말하자면 우에노 주리의 연기도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은데, 설상가상으로 다른 주연들의 연기는 더더욱 난감..
방송관련 자료사진이 영 없군. 그렇다고 다운로드 받아서 캡쳐를 한다는 건 불법이고...- -;;;; 방송지원기금의 지원을 받아서(맞나?)일년의 기간을 두고 제작한 삼부작 다큐라는듯. 오늘 1부만 보고 드는 생각은.... 1.갠지스가 아니라 강가가 맞는말이다. 갠지스는 아마도 뭄바이를 봄베이라고 표기하는 그런 식일걸.-_-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봄베이가 아니라 뭄바이가 맞는 표기다) 2.비하르주가 방송에 나오듯이 그렇게 평화로운 곳만은 아닐텐데?- -;; 방송에 나오는 비하르주의 곡창지대란 곳에서 소를 타며 천진하게 웃는 아이들....장면은 참 그림같다만..... 그곳은 얼마전까지도 마오쩌뚱주의 반군과 상위카스트가 고용한 민병대간의 살육이 일어났던 곳이다. 원인은 하위카스트인 소작농과 상위카스트인 지주들..
항공사에서 실시하는 정기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장에 모인 항공기 조종사들. -넌 위험할지도 몰라 -뭐가? -코우다씨한테 사랑받으니까 - 누구 말하는거냐? - 에? -니 얘기지 - 진짜잖아? - 그게 지금 친구한테 할소리냐? 신카이는 친구의 농담에 분개를 하지만, 친구의 악담이 씨가 되어...... 정말로 코우다가 신카이의 감사비행의 시험관이 된다. -드라마에서 보면 감사비행에서 떨어질 경우 조종사자격이 박탈된다고 한다. 그리고 코우다는 가장 융통성 없고 엄격하기로 유명한 조종사이자 항공사 임원. 너 잘 만났다. 란 눈으로 신카이를 바라보는 코우다. 현실을 세삼 확인한 체 난감해지는 신카이. 그리고 신카이를 지긋한(이라고 쓰고 애정하는 이라고 읽는다.=ㅗ=)눈으로 쳐다보는 코우다. 그리고 감사비행중 신..
동인녀들 사이에 전설로 떠도는 그 마이너 드라마 '슬픈유혹'을 드디어 구하고 재감상. 회사에서 오륙도 신세가 된 정실장(김갑수)과 미국에서 온 능력있는 인재 신준형(주진모). 정실장은 그의 자리를 위협하는 신준형에게 반감을 갖지만 신준형은 왠지 처음부터 그에게 약간의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신준형에게 감춰진 비밀. 그는 동성애자였다. 위의 사진은 그의 애인. (저 아저씨의 외모는 심히 분노스럽다.-_-) 김미숙씨는 김갑수씨 부인역으로 출연. 이 둘 부부는 소통의 단절로 권태기에 접어들어 있는 중. 부인은 남편과의 마음의 소통을 진정으로 원하고 있다. 이 분은 얼마전 고인이 되신 그분?;;;;;;;;; 정실장이 올린 기획안은 오너로부터 심하게 질책을 당하고, 신준형은 그에게서 하나뿐인 형의 모습을 발견한다..
얼마전 히스토리 채널에서 보고 마음에 든 다큐멘터리. 영화와 같은 시대재현 등이 좋았었지만 뭣보다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때문에..... 로베스피에르 초상화 다큐에서의 로베스피에르. 참 아리따우십니다~~~후후훗 책을 들고 신경질적으로 걸어가시는 모습도 멋지시고~~~~ㅎㅎ 그리고 신경질적이고 정력적으로 글을 써가는 모습. 아아, 로베스피에르님~~~팬심이 절로 치솟네요~~~ㅎㅎ 안경 쓴 모습도 이쁘시고~~~ㅎㅎㅎ 단두대로 끌려가는 마지막까지 아름다우시네요~~~~ㅠㅛㅠ 애니메이션 슈발리에 탓에 로베스피에르한테 왠지 팬심이 생기고 있었는데 이 다큐가 확 불을 땡겨주네~ㅎㅎㅎ 아마 이 다큐의 감독은 로베스피에르의 상당한 팬이었던 게 분명하다~~ㅋㅋㅋㅋ 로베스피에르는 프랑스 혁명기 청렴하고 고결한 청년혁명가였다. ..
오늘 만화원작으로도 유명한 탐정학원Q드라마를 다운받아봤다. 전설적인 명탐정 단이 설립한 탐정학원의 학생들이 갖가지 사건들을 풀어나간단 내용의 미스테리 드라마인데, 그중 14세 중딩 세명이 주역..... 일단 따듯한 마음에 명석한 머리까지 가진 주인공 Q (짜식, 옆태마저도 이쁘구나~~~~ㅋㅋㅋ) 같은 탐정학원 학생인 메구. 한번 본 모든것을 기억하는 능력을 갖고있다. 약간은 성격 까칠한것이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가 생각난달까... 그리고 천재적인 두뇌에 침착하면서도 상당히 냉정한 성격의 류. 역시 표현의 자유가 우리보다 넓은 일본드라마서랄까.... 피가 많이 나오는 잔인한 장면도 약간씩 등장한다. 목에 나이프가 꽂혀서 사람이 죽은 장면도 그대로 나오니 약간 놀라웠달까.... 하지만 csi로 단련된 나같은 ..
역사드라마 롬(Rome)를 제작한 쇼타임에서 4월 1일부터 방영한 드라마. 헨리 8세의 대략 25세 무렵이라던가? 젊은 시절을 다룬 드라마라고 한다. 아마 앤 불린과의 결혼까지만 다루게 된다는 듯 하다. 근데 저 여자들 사진이 다 목위로는 없다는게 뭘 뜻하나? 그들 다 헨리8세땜에 인생을 조졌단 뜻인가?ㅎㅎ 동화속 푸른수염의 재현인 헨리 8세역에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처음에는 뭐 이렇게 안어울리는 배역이 있나!!했지만.... 보통 우리가 아는 헨리8세는 잔인하고 싸가지없는 뚱보지만, 젊은시절에는 꽤나 매력적인 외모로 이름을 날렸다니 뭐...... 근데 항간엔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가 귀족적이지 않고 블루칼라계급의 이미지라서 배역과 안어울린단 불만도 있는듯.....흐음 그런가? 헨리 8세가 왕비인 아라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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